토성과 화성과 안타레스 > 천체사진

초저녁 해가 지고 난 뒤 남쪽 산등성위로 낮게 나타난 토성, 화성, 안타레스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. 어깨를 나란히 한 별 삼형제는 아니지만 한줄로 늘어선 삼형제도 보기 좋네요. 며칠간은 저 모습을 볼 수 있겠지요? 소나기 지나고 난 뒤의 여름 밤하늘이 오랫만에 시원했습니다.

SONY 미러리스 A7R2 28mm단렌즈  iso 3200

장소 :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분교  시간 : 2016년 8월24일 20:17~22:20

1. 노출 4초 알씨 자르기

2. 노출 10초 3장 합성

3. 노출 10초 50장 합성

4. 노출 10초 695장 합성 (용량이 크다고 하여 줄였습니다.)